장마가 주춤하는 사이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는데요, 내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대전과 대구 35도, 서울과 강릉 33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제4호 태풍 '에어리'가 북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다음 주 초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북상한 뒤 이후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태풍의 앞자리에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내일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제주도 10~40m, 남해안 5~20mm가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와 함께 제주도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은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경기와 강원, 충청 이남 내륙에는 5~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도 열기는 식지 못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강릉 26도, 대구 25도, 울산 24도가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한낮기온은 서울 33도, 강릉 33도, 창원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는 전국이 장마의 영향권에서 들겠고, 장맛비는 금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22339054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